[날씨] 오늘도 후텁지근, 충청 이남 소나기...내일 전국 장맛비 / YTN

2022-07-11 25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기온 자체도 높지만, 잦은 비에 습도까지 높아지며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한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 하루 일정은 여유롭게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40mm가 되겠고,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강원 영동은 낮까지 5mmm 미만의 비가.

제주도는 저녁까지 5~4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 수준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4.1도, 광주 26.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와 대구 3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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